쓸모없는 여자
안데르센이 박복했던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쓴 이야기라고 한다. 풋풋한 첫사랑, 이루지 못했지만 끝내 진실해서 더 먹먹한 사랑,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잘난 사람들의 잔인한 편견과 멸시, 사람을 두고 감히 쓸모가 있느니 없느니 평가하는 것이 옳은지 잔잔하게 묻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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