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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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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11

저자
김부식 저
출판사
청솔
출판일
2015-08-27
등록일
2014-04-1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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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우리 고전을 새롭게 읽는다

고전이 변치 않고 사랑받는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이야기 해 주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컴퓨터에만 의존해 정신적인 면을 채울 시간이 부족한 지금의 아이들에게 고전은 마음 가득 알찬 양식을 채워주는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줄 수 있다.
대부분의 고전들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들이다. 말하자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은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고전은 우리 민중들의 삶을 그대로 반영한 우리들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는 그동안 만화나 그림책으로만 읽었던 고전들을 좀 더 깊이 있고 원본에 충실하게 정리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엮은 책이다.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 제11권 《삼국사기》는 고려 시대에 쓰인, 삼국 시대의 이야기이다. 인종의 명을 받은 김부식은 다른 10명의 학자와 함께 자료를 토대로 《삼국사기》를 편찬했다. 50권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은 ‘본기’, ‘잡지’, ‘연표’, ‘열전’의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여기서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본기’와 ‘열전’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신비롭게 태어난 임금님들,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충신들, 험난한 역사 속에서도 꺾이지 않은 사랑 이야기가 신라, 고구려, 백제편으로 나뉘어 가득 담겨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지은이의 생각이나 구성방법 등, 여러 면에서 많은 비교가 된다. 《삼국사기》가 《삼국유사》보다 신라편의 비중이 많고, 역사적 사실에 중심을 두었던 반면, 《삼국유사》는 신화와 설화, 그리고 불교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이 두 가지를 비교해 읽어보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은 역사체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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